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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pentacles(돈2번 삐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드

by 보니따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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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클 중 역동적으로 격렬한 움직임이 있는 카드로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

타로 카드 이미지를 보면 소년 광대가 무한대의 띠 안에 있는 펜타클 2개를 저글링 하고 있다. 

얼굴표정은 즐긴다기보다 어쩔수없이 무한대의 띠를 역동적으로 불안하게 돌리고 있는 느낌이다. 

혼자서 구부정한 자세로 한쪽다리로 지탱하고 있어 절묘한 균형감각이 필요한 만큼 불안정하고, 쉽지않은 상황이다.

의지하지 않고 포기없이 혼자 해결하려는 모습이고, 광대 뒤에 바다는 거친파도가 일고 있고 그위에 배들은 전복 될것같이 불안하게 출렁되고 있다.

 

성격은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성격이고, 열정적이고 적응력이 좋으나 모두 다 잘하려 해서 여유가 없다.

 

재물운이나 사업운에서는 부채가 많이 있어 돌려막기 상황으로 어려운 상황을 컨트롤 하는 모습이다. 자신의 역량을 넘어서 해야하거나, 여러가지 투자를 동시에 하는 등 쉽지않은 일이다.

매매운에서는 어렵게라도 한다고 보는 편이다.  

직업운에서는 새로운 계획이 어렵고 두가지 일을 놓고 선택을 하지 못해 갈팡질팡 하는 모습이다.

일이나 프로젝트에 열심히 하긴하나 쉽지않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 우선순위를 두면서 나의 능력을 100프로 넘게 쏟아붓는 카드라 여유가 없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받아서 하는것도 나쁘지않다. 실수하면 장기적으로 힘들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애정운에서는 강약을 조절하여 균형잡힌 연애를 하고, 상대와 소통하기 보다 리드하는 편으로 열정적으로 연애에 모든걸 쏟아붓는 모습은 아니다.  또는,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걸로 보기도 한다.

 

학업운에서는 공부외에도 다른부분까지 잘 해내려하거나 모든 과목을 다 잘하려하는 욕심이 있다.  

 

어떤쪽이 나에게 맞는 올바른 선택일지 신중하게 생각해서 과감히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안그러면 문제가 오래 걸릴 수 있다. 남의 도움을 받기보다 모든것을 나의 능력으로 이루려 하는데 너무 높은 목표를 갖고있는것은 아닌지 잘 따져봐야 한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면 자만하지말고 건강과 컨디션조절에 힘쓰면서 힘들수있고 기복이 있지만 의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러나, 상황이 너무 힘들다면 신중하게 과감히 결정을 내려서 빨리 한쪽을 선택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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