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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여행발자취

광명 밤일온누리, 훈제삼겹살과 오리 반반, 빵명장 루프탑 카페

by 보니따 2021. 10. 5.

경기도 광명 밤일마을에는 식당이 여럿 있어요~

그중 온누리는 한번씩 가던 장소인데요~ 여긴, 삼겹살, 오리 같이먹을수있고, 잔치국수나오고, 커피도 먹을수있어서 오는곳이에요

체인점이어서 지역마다 찾으시면 있을텐데요~ 

항상 즐겨먹는 메뉴가 삼겹살과 오리 반반이에요~

고기시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잔치국수는 무한리필 무료고, 셀프바에는 밥부터 여러반찬들이 있어서 필요한 반찬 갖다먹을수있어요~ 

 

고기굽는중
밖을 내다보며

창가엔 바람이 잘통해서 좋은데 자리나기 쉽지않던데, 오늘은 운이좋네요~ 옆에는 아담한 폭포도 있고요~

겨울이거나, 비가오는 촉촉한 날씨에는 이곳을 찾게되요~

고구마도 숯불에 찡가줘서, 고구마는 앙증맞은 크기로 고기먹고 후식으로 먹기도 하는데, 배불리 먹어서 항상 가져와요~

 

바깥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많이 있어 커피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와요~

커피는 카페라떼, 카푸치노, 핫쵸코, 쵸코밀크, 아메리카노 등등 핫과 아이스를 셀프로 갖다먹을수있어요.

공짜냐고요, 아니요 용기값, 재료값만 받는것같아요, 500원이에요..

카푸치노
휴식공간

커피머신기 두대, 제빙기가 있어서 얼음도 취향껏 알아서 넣을수있어요~ 아, 그런데 매번 다른맛먹어본다고 했다가 후회해요.

 

커피타는곳

넘달아요, 여러번 먹어본 결과 아메리카노가 진리에요

 

안쪽에는 오락기와 화장실이 있는데.. 예전엔 얘들먼저 후다닥 먹고 오락기가서 게임했는데.. 점점 관리를 안하더라고요.. 고장나도 그대로 있었는데 요새는 코로나로 아예 꺼버린것같아요..

테트릭스도 있어서 저도 계산하고 앉아서 몇판하고 나온적있어요.ㅎㅎ

초등학교, 중학교때 테트릭스 등 몇가지 넘 좋아해서 몇번은 오락실에서 몇시간씩 있었던건 안비밀에요.

 

참, 커피머신기엔 500원치고 나쁘지않아서 꼭 뽑아마시는데 사람몰릴때는 한쪽에서 다른거하다가 사람들 빠지면 여유롭게 타서나와요. 

뭘하냐고요?

아이들이 그냥 못지나치는 두더지잡기, 사탕뽑기가 있어요.

뽑기는 그냥 못넘어가는 진리죠~ 코묻은 돈으로 몇개나오는지 뭐가나오는지 약간의 두근거림과 설레임과 아이들에겐 희노애락이 교차하잖아요..ㅎㅎ

장난감은 못뽑게해요. 뽑고 땡이에요.. 

바쁜일 보는중

 

주차장은 넓은편이라 사람들 많아도 못댄적은 없었어요.

주차장
내려다본 풍경

옆쪽에는 주말농장 있어서 고추, 오이, 배추 등 여러가지가 심어져있더라고요..

한쪽에는 오골계, 닭, 토끼가 있는 공간이 있어서 한번씩 보고 와요~

이날은 주말농장지나서 반대편 식당가를 함 둘러본다고 지나가봤는데요, 한쪽에 꽃들이 많이 피어있더라고요~

전, 코스모스를 좋아하는데요, 다른꽃은 이름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ㅎㅎ

코스모스는 길가에 많이 피어있는 흔한꽃이긴 하지만 왜이리 예쁜지 모르겠어요..

하늘하늘 여리여리.. 

집에다 많이 갖다놓고싶네요~

 

코스모스 등 꽃

터널같이 꾸며놓은 천장에는 박이 많이 달려있었어요..

딸래미가 미술학원에서 박에다가 그림을 그려서 그런지 단박에 박이다 하더라고요.

무슨그림을 그렸냐고요?

박에 그림그린것

밤일 식당가를 걷다보니 장어집도 있고, 한정식집, 일식집 등 여러식당이 있었어요.

끝쪽에 눈에띄는 빵명장이 보이길래, 여긴모지? 속이 잘 불편해서 그냥 밀가루빵보다 천연발효빵같은것도 팔면좋겠다하고 들어가봤지요~

 

빵명장
빵 진열

빵종류가 많았어요~ 그런데 좀 비싼편이네요.. 대부분 5000원이상이었어요~ 

4가지 사니 20000원이 넘었네요~ 그래도 맛을 기대하고 계산하는데 셀프포장이네요.. 음료도 같이 팔아서 엘레베이터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윗층에 먹는곳이 있는것같았어요.

 

마늘빵 등

마지막 네번째 치즈브리오슈를 고르기전에 3가지골랐을때 찍어봤던거에요~

마늘빵이 제일 맛있네요~ 견과빵은 건강한맛일것같은데, 꿀같은게 있어서 맛도 좋더라고요~

 

셀프계산
층별안내

 

셀프포장하고 나오니 엘레베이터에 층별안내가 있어서 찍어봤는데 엄청 크네요~ 엘레베이터 안타고 층계로 올라가봤어요.. 왜냐고요? 포토공간이 떡하니 있길래 올라갔더니 위에 또 포토공간이 있어서 찍고 가다보니 루프탑까지 올라갔어요~

층마다 포토공간
벽면

올라가는동안 벽면에 예쁜 미술작품들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하나같이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고요~

 

카페 내부
창가 조명

 

카페 내부는 엄청 넓었고, 창가에 자리가 있어서 빵을 먹고 나왔는데, 조명도 예뻐서 찍어봤어요~

루프탑공간도 아기자기하면서 꽤 넓더라고요.

그네, 해먹, 방방 등 아이들도 부모님들 휴식하기 좋게 아이들도 심심하지않게 지낼수 있도록 섬세하게 배려한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나중에, 부모님이나 친구들과도 한번씩 오면 좋겠네용~

 

루프탑
루프탑
루프탑

옆에 경복궁이 보여서 여긴 무슨식당인가했는데,  잘모르고 지나갔겠지만 계산대에 빵명장 영수증 보여주면 20프로 할인된다고 써있어서 유심히 봐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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