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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여행발자취

비산골 산마을 우물가 정식집 13000원, 안양예술공원 풍경좋은 카페

by 보니따 2021. 10. 5.

비산골에는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요, 처음에 갈때 산마을 보리밥집으로 알고갔는데 왜 보리밥이 아닌가했어요.

알고보니 보리밥집은 따로 있더라는..

이곳은 관악산입구 바로 옆이었는데요, 주말에 갔는데 늦게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번호표 받고 기다렸어요..

저희가 먹고나서는 브레이크타임이 걸려서 사람들이 거진다 빠지는때더라고요..

산마을한정식

잘못갔지만,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요, 그런데 반찬이 좀짰어요~

나물반찬8~9가지정도? 가지도 독특하게 맛있었고, 양념게장, 조기, 된장찌개 등

돌솥이라 따뜻한 숭늉 먹을수있어 만족이었어요

코다리인지 한번 튀긴후, 소스에 묻혀나왔는데 소스는 별로였지만 코다리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특히, 된장찌개와 고추간장조림 너무 짜지만, 고추조림도 정말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은 잘해서 또한번 오곤 싶었어요~  

 

주차장

기다리는동안, 주차장 바라보며 서있다가 찍어봤는데 10대가량 주차할수있는것같아요..

사람 붐빌때라 그런지 사람들 차키 차안에 안두고간다고 뭐라하시네요.. 

비키라고 툭쏘고.. 친절하면 참 좋을것같은데,.. 

사람붐비는 주말에는 안가는게 낫겠어요~

계산하는데에 산마을카페인지 가면 커피할인해준다고 써있네요~

 

입구

입구에 대기중~

 

실내

 

먹으러 실내 들어가니 진짜 옛날집.. 황토로 발라진 집인가본데 고즈넉하니 밥맛이 더 있어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서까래

천장 골조.. 서까래인가요? 현대에 이런집 보기좋아 함 찍어봤어요~ 

계산하면서 보다보니 2017년도에 tv맛집으로 방송에 나왔었네요~

 

비산골 산마을

잘먹고 뒷편을 가니 이런 숨은 공간도~

뒷편에 의자에서 커피마시며 담소나누시는 분들도 계시고~

 

뒷편

엇, 바로 옆에 등산로 가는길이 있네요~

등산 많이 하시던데, 지나가는길에 다들 들르실것같은~ 입지최고네요~

관악산 입구

이 공간이 관악산 둘레길 지나가는길인가봐요~

입구옆에 흙털어내는 기계도 있고, 아랫쪽에 의자도 아낙하게 몇개 있어서 잠깐씩 앉아있을수도있고~

운동화신고왔다면 한번 올라갔다 내려오고싶네요~

~관악산 둘레길

 

잘먹고, 집에오는길에 안양예술공원에 들렀어요~ 거진 음식점 끝까지 올라갔던길~

수목원가는길 카페가 예뻐서 들러봤어요..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천 양쪽으로 카페들이 참많아요.

아, 나도 돈있으면 하나 차리고싶당..

앞에 공터하는데도 주차장이 있고, 뒷편으로 안양천이 보일것같아 들어가봤어요.

요즘은, 이런 풍경좋은 카페는 장사도 잘되는것같아요~

2층 외부

1층인데, 뒷편으로 가면 여기가 2층인것같은..

2층 내부

내부가 넓고, 예쁜 공간이었어요. 그런데 화장실있고, 룸도 있어 단체로 와도 될것같은데.. 음료나오는데가 어딨지..하고 둘러보니 계단아래 또 있더라고요~

계단아래도 있고, 외부 안양천앞 테라스도 있어요.

그런데 나무가 무성해서 안양천은 잘 안보이네요.... 

여기 가격대는 커피는 5000원가량 했었던것같고, 얘들 흔히 마시는 아이스티종류 5000원대..

생과일주스쪽인 7000원가량 했었던것같아요~

1층 전망
미니마카롱
주스

딸래미가 좋아하는 미니마카롱도 사주고, 완존 한입사이즈~ 한개당 400원 좀넘는꼴이네요~

패션후르츠스무디인가, 거 사주고.. 

 

1층 외부

마시면서 책좀보다가 나와서 1층 테라스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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