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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여행발자취

롯데월드 실외 스핀, 번지드롭 놀이기구, 민속촌도 볼거리 많다!

by 보니따 2021. 10. 6.

아주 몇년만에,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을 좀 날려보낼까싶어 아이들을 데리고 롯데월드를 갔다왔어요~

중고나라에 놀이공원 모바일쿠폰을 팔긴하던데, 할인도 별로 안되고 지출증빙이 안되니 전 그냥 롯데월드 앱에 들어가서 할인되는 신용카드로 발급받았어요~

10월 현재 만원의 혜택은 하고있어요, 본인외 동반은 1인 50프로할인이네요~

자이로스핀

 

저흰 아이들과 신밧드의 모험을 처음에 탔는데요, 기다리는게 넘 아까워서 굵직한것 몇개만 탔어요.

개인적으로 서울랜드 후룸라이드도 타봤지만, 용인 에버랜드의 썬더폴스가 탑승시간도 길지만 최대낙하높이도 있고, 보트의 방향도 바뀌면서 더 신나더라고요..

아이들도 어느정도 큰 아이들이라 썬더폴스를 더 좋아라했지요.

 

신밧드의모험 외

그외 실내에서는 1층에 어트랙션 종류 다이나믹시어터 시설을 타고, 실외로 나갔지요~

나가기전, 원래 잘 안사주는데 그날따라 아이들 머리띠 하나씩 사주고, 사기전 몇가지 써보면서 사진을 남겼어요~

독특하고, 귀여운 문어발과 상어이빨을 샀어요~

머리띠 모음

실외에선, 역시나 줄이 기신 혜성특급을 한번 타고(탄것은 곰방인데, 기다리는 줄은 왜이리 긴지..)

회전그네를 타고싶어하길래 저도 함 타봤는데..

점점 속도가 세어지고, 올라가면서 눈을 뜨고 있을수가 없더라고요~

정말 토하지않은게 다행이었던..

눈을뜨면 토할것같아서도 그렇지만 너무 무서워서 미칠것같더라고요.ㅎ

그거 타고 전 안타고 찍사의 역할만 충실히 했답니다.

 

실외

코로나로 일행도 한칸씩 띄어 타네요~

아빠와 아들램은 번지드롭도 타고~ 저는 자이로드롭을 한번타고 기절초풍을 한뒤로 놀이기구가 점점 무서워지더라고요..ㅎㅎ 

 

번지드롭

식당있는 쪽으로 나가면 민속촌으로 갈수있었어요~

공룡시대부터 고대 원시시대를 지나, 백제 신라 등 그당시 의복까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고대시대

원시인과 머리모습이 언뜻 비슷하길래 옆에 서라고해서 찍었어요.

근데 꼭, 야 너 엇! 뭔가 알고있는것같네요..ㅋㅋ

 

찍을거리가 넘 많았고, 많이 찍었지만 어두워서 사진이 많이 흔들려있더라고요~

눈으로 많이 담았는데 놀이기구는 많이 못탔지만 민속박물관안에 시대나 주제별로 구분되어진 모형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자유이용권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어요~

도대체 얼마나 금손이길래 이렇게 작은 모형들로 저렇게 형형색색 예쁘게 물들일수가 있는지..

단청의 종류는 사찰이나 궁궐 등 각각 의미가 담겨진 문양으로 다르게 새겨진다고해요~

궁궐은 국왕의 권위와 위엄이 느껴지는 문양으로 다산과 부귀를 내포하여 새긴다고 하고요~

 

심심하지않게 아이들 그리는 공간도 되있었고요~

 

 

자리쫘기는 정확히 뭐하는건가 찾아봤더니 한국 특유의 공예작물인 왕골로 수공예품 가공을 하는 장면으로

특히 강화의 화문석과 남원의 용문석은 돗자리로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길쌈하는 장면 소시장, 우물가 정경, 단오풍경, 물레방아, 혼행, 만물상, 용왕제 등 도 만들어져있어요.

건어물전 외

우측 이미지 감자와 고구마 인것같은데 정말 실물같아서 깜짝놀랐어요~

 

복장

 

시대별로 의복이 남자나 여자, 또는 신분별로 어땠는지도 전시가 잘되어있어서 잘보고 나왔어요~

 

 

근대화시대 잡화점들, 실물보다 약간 작게 해놓았고요~

소원

 

다보고 나가는길에 소원 비는곳을 작게 만들어놓은데가 있었어요~ 한지 오래됐는지 많은 소원이 달려 있었더라고요.. 제 소원도 이곳에 달았고요~ 

 

민속촌 한 부분 전체모습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팥죽할머니네 놀러왔어요.. 

딸래미는 할머니 흉내낸다고 절구질을 하고있고, 아들램은 미니 지게를 짊어지고 아주 가볍게 걸어가네요..ㅎㅎ

20년 12월 5일부터 21년 2월 28일까지 SNS 해시태그 이벤트 행사하고있었는데 저흰 2월 끝자락에 갔다왔었는데.. 그만 못올렸어요..

팥죽 할머니 집에서 사진은 찍었는데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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